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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한테 드디어


BY 소심향 2007-08-21

드디어 함미 소리를 들었습니다.

날마다 전화에 대고 무어라 알수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나의 하루 일과였다

날 마다 같은 이야기지만  맘마는 먹었느냐

할머니가 널 많이 사랑한단다

도엽아 사랑해 등등

저도 무슨이야긴지 저만의 언어로 할머니한테

이야기 합니다.

할머니는 혼자 해석을 합니다.

할머니 사랑해요 아빠는 회사엘 가셨구요

그리고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는요

오늘은 재미있는 물 놀이를 했어요

엄마가 맛있는 것을 해 주셨어요 등등

어서 손주가 말문이 열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성질급한 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