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함미 소리를 들었습니다.
날마다 전화에 대고 무어라 알수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나의 하루 일과였다
날 마다 같은 이야기지만 맘마는 먹었느냐
할머니가 널 많이 사랑한단다
도엽아 사랑해 등등
저도 무슨이야긴지 저만의 언어로 할머니한테
이야기 합니다.
할머니는 혼자 해석을 합니다.
할머니 사랑해요 아빠는 회사엘 가셨구요
그리고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아버지는요
오늘은 재미있는 물 놀이를 했어요
엄마가 맛있는 것을 해 주셨어요 등등
어서 손주가 말문이 열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성질급한 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