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가고 저녁내내 미칠것같았어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냈어
준이도 형아랑 아빠가 빠져나간 집이 허한지 내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더라
아지고 가슴이 터질듯이 당신이 보고싶어
이일을 어째야하나 앞으로 몇달을 이렇게 보내야 하는데 더이상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을 못찾고 있어
하루밖에 지나지 안았는데.... 가슴속 깊이 당신이 너무 너무 보고싶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진작 알지못하고 옆에 있을땐 따뜻한 말 하지 못하고 투정만 부린것 같아 미안하기만해
아빠!!!
너무 하루가 길다 학원 수업을 하는 중에도 자꾸 당신 얼굴이 떠올라 미칠것같았어
당신의 옷을 봐도 사진을 봐도 내 맘은 미칠것같이 당신을 많이 그리워 눈물흘렸어
되도록 빨리 일 처리하고 내려왔음 좋겠다
나 못살것같다
이렇게 힘들 줄이야
진정 당신 없는 이자리가 이렇게 클줄 진정 이전엔 몰랐어
사랑하는 당신..!!
이제 잘하며 살자... 그리고 우리의 헤어짐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사랑해!!! 사랑해!!!
나의 신랑 영원히 당신만 사랑하며 살리라...
너무 너무 가슴속깊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