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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BY 아줌마 2007-09-01

결혼생활 8년...

 

다른 남편들은 다그래도  내남편만은 안그럴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당신이 바람이 났다

 

는 사실을 알게 되던날...  아무말도 못하고 울어버리고 말았던 내가 이제와서 생각하니 이렇

 

게 한심스러울수가 없다..

 

가방이라도 쌀걸... 왜 울기만 했을까...

 

나 ... 다시 당신 믿어보겠다고 다짐은 했는데  그게 될지 모르겠어...

 

나 어떡하지...

 

당신 못믿게 되면 정말 어쩌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