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서 봉사(?)한답시고,
개종이 곧 죽음인 나라사람들에게 못 할 짓 하고
진정으로 봉사하던 수천명 봉사자들 떠나게 하더니
피랍됬던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노력해서 구하고...
왜?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선원분들 아직까지도 구해드리지 않고있습니까?
그들이 돈 많은 교회 교인들이 아니라서?
언론매체에서도 소말리아 피랍선원분들에 대해
"41일간의 악몽" 이기사 다음뉴스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소말리아 피랍 선원분들은 오늘까지 "110일간의 악몽"입니다!!!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고하는데... 아무리생각해도 너무하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구출비용도 부담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뻔뻔한
아프카니스탄 피랍자들보다
소말리아에서 피랍되 억류되어 있는 선원분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정부에게 요구합시다.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어부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장 구해 오라구요.
이런 이중적인 인간들을 구하는데
왜 먹고살기 위해 먼 곳에서 조업하다 끌려간 이들에게는
정부건, 언론이건 아무런 관심을 안 갖는 지 분통이 터지는 군요.
풀려난 뒤 희희낙낙하고
멀쩡하게 걸어다니다가
인천공항에서 휠체어를 타는 것은 무슨 헐리우드 액션?
이들이 돌아올 때
수백만원짜리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답니다.
진정으로
가진자들만 신경쓰는 미개국가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