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울딸이 이제 생리를 시작했어요.

어디서는 초경축하파티도 한다지만

전 그런 유난스런 엄마는 아니고,

정말 여자가 된것같은 성숙함을 기뻐하긴 하지만

아이한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뭣부터 설명을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냥 생리를 시작한다는건 좋은 일,건강한일이고

나중에 아이를 낳을수있게 된거니까 기쁘다고

또 정말 여자가 된거 기쁘고 앞으론 더 청결하고

몸가짐을 잘해야 한다고 했는데 뭔가 더 해줘야 할게

있을까요?

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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