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글들을 보면 집을 장만했는데 남편이 공동명의로 해줘서 그동안
삶에 대한 보상을 받은것 같아 기쁘다는 둥...
그런 글들이 많던데 누구 명의인게 뭐가 그리 기쁘고 언짢고 한 일일까요?
하기야 최후에 극한 상황이 되면 결국 부부는 남이라지만...
갠적으로는 공동명의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그렇게 해줘서 눈물나게 감사한 일은 아닌거 같아요.
당연히 권리 있잖아요. 여자에게도...
아직도 울나라 남자들이 그렇게 권위주의적 성향이 강한가요?
그러고 보면 울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이네...
난 전세 살때도 내 명의였고 얼마전 아파트 매수했을때도 남편이 내 명의로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