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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병 고칠수 있나요?


BY 마음이 2007-09-05

전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전 조우울증으로 7년째 약을 먹고있습니다. 바캍세상은거의 구경 안하고 살고 있죠. 병을 고치고 싶은데 아직은 약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무슨 맘으로 그랫는지 약을 한열봉지먹고 일어나보니 중환자실이더라구요.아이들에게 영향이 되겟죠.걱정이 앞서 지만 지금은 다 착하게 자라고 잇는편입니다. 막내만 빼구요.아래는 학교도 빼먹구 오후에 들어왓더라구요.지금도 죽고 싶은 마음이 한번식드네요. 오늘ㄸㅏ라 비오는 날은 더요.남편도 가끔을해요. 혼자 죽어버리라구요. 심하죠.근데 사람들이 어떨댄겁나게 보여요. 사람이라는 자체가 무섭게 느껴져요. 몇해전까지만해도 자살시도 여러번햇는데 죽지는 못하구요. 손못에 자살시도 자국만 여러번 남앗습니다. 저같이 사는 사람도 있을까요? 없겠져? 병낳고 싶어요. 나아서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멀리 떠나고 싶고 죽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