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46

주책바가지


BY 워리 2007-10-01

내가 아주 코를 박고 죽어야지......

 

병원에,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녔다.

장기입원도, 했었다.

 

요새 의사들은 참... 심각하게 잘 생겼다.

클났다.

 

" 이제 병원에 안 오셔도 되겠네요.  "

의사가 축하의 뜻으로 크게 말했다.   웃으면서...

"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  남편도 웃었다.

 

나는,  " 그럼 앞으로  의사샘은 못보네요? "  해 버렸다.

미치지않고서는...

사실,  눈물이 다 나오더라~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멍해서 나를 봤다.

남편은 열 지대로 받은  얼굴이 됐다.

 

주책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