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랑 음식 집에 갔서 한 참 먹고있는데 인터뷰를 하자 한다
SBS김미화의 U란다
우리친구는 맛있다고 얼큰하다고 역쉬~~짱이에요~~ ...........
엄청 잘한다
넘 부끄러워 말도 없이 먹고만 있었는데 나한태도 인터뷰하자며
칭찬을 카메라보고 말을하란다
덜덜 땀은 뻘뻘~~못할꺼 같애요 했다
내자신이 바보같고 멍청이같다는 생각에 화가났다
기회도 이렇게 오기 힘든데......
아자씨 인터뷰 하면 뭐 주나요? 했드니..
그런사람마다 전부 주면 저희는 걸어다니고 굶어야 해요....
그럼 우리 우연히 만나면 술한잔 사주세요~~~윙크~
당근~~~이죠 하하하
난 40후반 PD들은 울아덜또래 20중후반...[오해없길..ㅎ]
찍엇....다.................
기억이없다
뭐라고 말했는지 생각이 안나는데 PD가 쥑이네요어머니 잘했심더 감사함더~~~
방송날~~~~
한참 기다려 봤다 맛있고 어릴적 엄마가해주신맛....얼큰....개운...
어찌나 말도 많이 하든지 맨 끝에 술먹고 담날 해장에 진짜 죽이겠어요
하며 윙크를 .......친척...동서...형님...친구...동네사람....전화로
술잘먹나봐 와~~~~~말도 잘하고 ........우리 해장 합시다......
요즘은 해장합시다가 인사.......ㅠ.ㅠ.........
다시는 인터뷰 안할꼬야~~~~
하지만 울 남편은 아직도 울마나님 예쁘고 착해~~TV도 나온여자야
하고 자랑한다
팔불출이라도좋다.....나만사랑함되지..........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