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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이는 얼굴은 따로 있다?


BY 포포 2007-10-06

2007년 10월 06일 (토) 09:06   스포츠서울

신이 불공평 한 것인지 요즘에는 연예인이나 예쁜 사람들이 집안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은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보편적으로 이들의 얼굴은 관상학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얼굴의 어느 한 부분 죽은 곳 없이 살아있다고 한다. 그런 연유인지 최근 자신의 관상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생김새까지 언급하며 성형수술을 상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성형외과 의사들은 관상학을 공부하는 경우까지 있다한다.

가장 많은 관상학적 이유가 개입된 경우의 수술은 돈이 모이는 얼굴을 위한 성형이라 하는데 보통 이마와 코수술이 주를 이룬다.

한 유명한 관상학자의 말에 의하면 옆에서 볼 때 약간 앞으로 튀어나온 앞 짱구형 이마의 소유자는 관상학적으로 금전운이 좋다고 한다. 또한 재치가 있고 감수성과 감각이 예민하며 임기응변과 사교적 능력이 뛰어난데, 이마에 상처를 입게 되면 선천적인 복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이마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코의 경우는 콧볼이 동그스름하고 두툼한 모양이 재물운이 있는 형태이다. 콧대가 낮은 코는 사교성이 있으나 용두사미라하고, 귓불이 두툼하면 재물운이 많다고 하고, 코 옆 선이 움푹 들어가서 팔자모양의 주름이 있으면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팔자고치는 지방유래줄기세포이식

어쩌면 신빙성이 없는 말일 수도 있지만 관상학에 근거하여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각종 노력 끝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도 있다. 귓불이 얇으면 가난하게 산다는 점쟁이의 말을 듣고 귓불을 두툼하게 만들기 위해 찾아온 환자들도 여럿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귓불과 같이 돈이 되는 얼굴은 그 부위가 두툼하고 볼륨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로인해 최근 지방유래줄기세포이식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주입의 일종인 이 시술법을 이용하면 볼륨있고 도톰한 얼굴을 만들 수 있는데,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배나 허벅지 등 자신의 남는 지방을 채취하여 이식하면 볼륨이 필요한 얼굴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 수 있다”며 “지방유래줄기세포 이식이 가능한 부위는 귓불, 이마, 팔자주름, 콧대 등 다양하다”고 부자 되는 얼굴의 지름길을 귀띔했다.

링컨은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얼굴 속에 담겨 있는 미래의 내 모습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늘 긍정적이고 밝은 인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즐거운 일만 발생하고, 항상 찌푸린 인상을 짓고 생활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과도 좋지 않아 늘 우울한 기운이 흐르게 된다. 자신의 인상을 자신이 관리할 수 있는 노력이 본인의 운명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도움말 :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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