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씨........
우리 연애할때 불러보던 호칭이다.
예뻤었던 그때가 당신도 많이 그립겠지...
많이 보고 싶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날씨는 점점 추워 지는데.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노숙자로 맨날 술에 절어 사는건 아닌지
꼭 한번은 보고 싶은데...아니 많이 보고 싶은데.
우리 서로 참많이 사랑했었는데
왜 이렇게 된거니...
내가 그렇게 울며 애원할때 부탁할때 가정 돌아봐 주지 그랬어
그럼 이쁜 울딸 당신 맘껏보면서 나랑 살수 있었잖아...
사랑해 현준씨...
평생 당신 못잊을거야...
두 아이 키우다 좋은사람 만나 재혼을 한다해도 당신 못잊을거야.
당신 내게 하늘이었었고 내 삶은 당신이 주인이었어
정말 많이 많이 사랑했었어...후회없이 사랑했어.
당신 볼수 없고 만날수 없지만 사는동안 당신 못잊을거야.
사랑한다면서 당신 강제로 보낼수 밖에 없었던 내맘 이해 못하겠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 달라던 당신 매몰차게 보냈던거
당신 사랑하면서 당신사랑하는 맘하나로 버티기엔 내겐 내가 지켜야할 두아이가 있으니까
내사랑 지키면서 두 아이 키우기엔 내가 넘 힘들었어
당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업실패하고 실의에 빠졌을때 따뜻하게 대해 주지 못했던거 미안해
독한 말로 상처 주었던거 미안해
평생 당신 지켜주지 못하고 아이들과 나만 떠나서 미안해
사랑한다면서 떠나서 미안해
독하게 보내고 나혼자 울고 있어서 미안해...
보내 놓고 아직 사랑해서 미안해...
어느 하늘 아래 살더라도 따뜻한밥 잘 챙겨먹고 따뜻한데서 잠 잘자고
아프지 말고 옷 깨끗하게 잘입고 하루 빨리 이 충격에서 벗어나서 사람처럼
사람답게 잘 살길 바래~ 열심히 일해 돈벌어서 나중 울 애들이 당신 찾아 갔을때
아이들이 부끄러워하는 아빠가 아니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