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달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정말 중학교 3년내내 같은 반 같은 짝꿍으로 친했던 그런 친구였다.
여전히 맘은 여리고 착한 그런 내 친구..
자주 만나고 싶은 그런 친구지만 몇년전부터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며
나를 만나면 무슨 모험담이라도 되는냥 이야기 하는게 듣기싫어 연락도 안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그만 정리하라고 싫은소리 했더니 그런소리 듣기 싫었는지
친구도 연락을 딱 끊어버리더니......
그러던 그 친구가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하기에 어제 만났다
10달만에 만난 그친구는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여전히 아직도 남편눈을 피해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친구나이 45세,, 상대남 60세~! 미친 X
저번엔 서울에 불꽃축제 보러 그남자랑 1박 2일로 다녀왔단다.
남편은 출장가서 집에 못오는날이라고,,,
그럼 잠도 같이 잤는가부네? 하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미친 X
친구랑 밥먹는데 불륜남자 전화 세번이나왔다.
지금 뭐하느냐고,,,
친구하는말,, 다음에 그남자가 나에게도 밥을 같이 사주겠다고 했단다.
에그. 미친 x
기분 참 더럽네,,,
내가 밥 못얻어 먹어서 환장했나 .
2년째 불륜의 관계임에도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면서 들키지 않고
관계유지하는것도 참 대단하다.
정신 못 차리는 친구에게 이젠 그만 정리하라는말도 들어 먹히지 않는것
같아 아무말 안하고 바람핀 이야기만 듣고 집으로 돌아온 나...
지금까지도 벌레씹은 기분인건,??
왜 이리 사람들이 삐뚤어져가고 있을까?
왜 이리 미쳐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