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36세의 나이에 대학편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입시험은 내년 1월경에 있는데 학사편입으로 응시를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합격이 될 지 안될지도 모르는 지금 상황에서 일단 합격이 된다는
가정하에 많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방송대 국문과를 졸업했느데 그동안
나름대로 독서지도사,논술지도사 과정을 평생교육원에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어서인지 일선에 쉽게 뛰어 들 수도 없었고
배우면 배울수록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철학을 배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그래서 일반대학 철학과 3학년으로 내년에 편입을 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까마득한 학생들과 대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이상과 현실이 다른 만큼 대학생활 도중에 회의를 들지 않을지, 이 나이에 철학과를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될지 등등, 가정생활과 학교 생활을 병행할 수 있을지 등등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좀 더 좋은 방법이나 다른 길이
있으면 조언해주시고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