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이어서 반갑네요. 전 소만마을 입니다. 저도 이곳으로 이사온지 이제 1년 되었는데 오기전 싹 집 수리를 하고 왔거든요, 헌데 개미가 있더라구요, 처음엔 몇칠보이다 말더니 나중엔 벽을 타고 올라가는걸 보고 깜짝 노랬어요. 마침 아파트 소독을 신청하라는 방송을 듣고, 경비실로 전화를 해서 신청을 했더니 소독하시는 분이 오셨는데 개미가 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때문에 불렀다고 하니 가루 같은걸 여기저기 뿌려 놓으시더라구요 입자가 좀 굵은 가루(갈색)를 그걸 며칠 그대로 두라는 거예요, 그럼 개미들이 이걸 먹이로 알고, 물고 가서 개미들이 많은곳에서 그 약기운이 퍼져서 다 죽는다고, 하더군요 그뒤로는 개미를 볼수가 없었어요, 그리곤 어느날 구석구석 날잡아 대청소를 하는데 이게 왠일 개미들이 수십마리씩 죽어있는거 있죠, 징그럽기도 하고, 속이다 시원하더라구요, 댁도 한번 아파트 소독 할때 신청하셔서 약을 쳐 달라고 하세요, 전 혹시 몰라서 좀 얻어 놓은게 있는데 지금은 쓸모 없게 되었어요. 한번 해 보세요, 정말 잘듣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