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우연히 소개로 알바를 하게 됐는데,,
주인언니가 나이대도 비슷하고 같이 얘기나누고 그럴땐 괜찮은데
판매할땐 너무나 다른 방식때문에 실망스러울때가 많아요.
저는 일단 들어오는 손님들을 웃으면서 맞이하고 저로인해서 기분좋아서 나가는걸
우선으로 합니다.제가 물건을 구입한다생각하고 저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다시한번 찾겟지 하는마음으로요,
근데 언니는 단골손님이 립스틱을 사는경우에도 전 그분에게 어울리는걸 기껏 골라드리면
눈짓으로 못팔게 신호를 줍니다.그러곤 그분에게 어울리지도 않는 색깔을 사탕발림으로 꼬
드겨 팔아요.그러고 손님이가고 난후 나한테 언제면 융통성이 생길거냐 그럽니다.
마진이 좋은걸 팔아야된다구,, 그런데 그 손님이 이틀후에 와선 제가 권햇던 루즈를 다시구
입합니다. 장사를 오래한다고 다 이러는건 아닌것 같은데..
전 제가 주인이었드래도 그러진 않을것 같은데,,
고객에 대한 진심이 없어보여 씁쓸할때가 많아요.오늘도 고가제품만 쓰는
단골이 왓다갔는데 그런분에게는 아예 저렴한건 제쳐두고 제일 고가 먼저 권하라고
코치를 하네요.오히려 단골에게 바가지를 씌우는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고객으로 보단 돈으로 보는것같다고 해야할지,,
솔직하고 진심으로 하면 장사가 안되나요? 왔던 손님은 웃으면서 다시 오시던데,,
사람만나는 것도 즐겁고 적성에도 맞는데 주인언니가 손님대하는것보고 자주 실망하게
됩니다. 오래된 재고 팔라하고,, 저같으면 아는친구한테도 못줄것 같은제품..아주아주
오래된 크림 ,,할머니나 어리숙한아줌마에게 선심쓰는것 처럼 팝니다.
에휴 ,,전 정말 장사 체질은 아닌가봐요.
여기서라도 언니 흉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