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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가 다르게 ..아니 하루하루가..
BY 김찬희 2008-01-04
아이의 성장 속도에 비하여서 엄마의 지혜는 그 속도가 둔해서
작년 한해는 아이의 갑작스런 성장에 놀라고 우왕좌왕한 한 해같습니다.
성장클리닉에 가서 의료보험도 안되는 비싼 검사도 받고 많이 마음졸이는 한해였는데..
올 한해도 시작부터 걱정은 많이 되네요.
1년동안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의젓해진 것도 같고 ..얼굴도 변한 것같고..
그래도 생각도 자라서 이젠 기특함에 놀랄때가 많아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