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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미용사


BY 정현주 2008-01-12

아빠는 미용사

머리숱도 없고 날은 더워지고 아빠랑 욕실 들어간 우리딸 숏커트로 나왔어요. 거울보며 눈물 짓던 모습이 선하네요. 엄마는 핀 안꼽아주고 안묶어 주니 편했지만 딸 아이 머리를 짧게 잘라서 아들로 알아보시는분들 너무 많아 아이가 좀 우울했답니다. 1년을 길러 아직 단발 되려면 내년쯤 가야 할려나 너무 짧게 잘라서...^^ 우리딸 머리카락 길어지면 예쁜 핀이랑 방울 사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