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그냥 저냥 노력하는데도 부지런하게 안되요
전 전생에 늘보나 팬더였나봐요
그래도 노력할려고 부지런한 사람 닮을려고 하는데도
정말 못따라가겠어요
친정부모님이 욕심도 별로 없으시고 좀 세월아 내월아 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부모님탓을 하는건 아니더래도
부모영향도 무시못하더라구요
우리 큰딸내미는 지아빠 닮아서 아침 일찍 꼭 일어나서
밥? 을 찾는답니다
그래도 이런제가 친정식구들보다는 세배이상 부지런하다고
자부하는데
그래도 제자신이 너무 게으른 것같아
자괴감? 비슷하게 느낍니다
우리시어머니는 한시도 가만히 안계실정도로 부지런하신데
아마 막내인 저희와 나중에 사시고 싶다고 하시면
제가 모시다가 홧병을 얻을 듯싶어요
전 정적인데 어머닌 너무 동적이에요
아마 어머니두 절보면 홧병생기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