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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와보네요..문득 생각나서리...


BY 강재 2008-02-09

벌써 머언 기억으로 자리잡네요..

초창기에 개설될무렵 부터 , 한참 채팅방 바뀔떼 까지 활동하고.

아지트도 만들고..블로그도 만들고..할테가..벌써 8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나이 20대 중반에 여길 기웃거리다가..

대략 3년 정도 활동하고 그만두었으니..

 

벌써 제나이가 서른중반이네요..

 

문득 여기와서 제정보가 남아 있길래..

제 블로그도 한번보고,아지트는 해지해서 없지만.

그당시 주고받은 쪽지함이 살아있더군요.,..

 

참 기분 묘합니다.

당시 채팅방에 자주오시던 분들 이름 하나하나 생각나지는 않지만

들으면 알것같은....

 

제가 여기서 활동하면서 여러 아줌마들의 고뇌와 번민..행복과 이상 등을

알수 있어 좋았네요..(참고로 저는 남자..)

 

그때 당시는 애가 없거나 아주 어릴때 여서 저도 생각이 무척 짧았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참..죄송스럽기도 하고....

 

구형 채팅방(당시는 흑백)에서 열심히 태그걸고..음악 올리던 그때가...그립네요..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분 지금도 계신지.......ㅋㅋㅋ

 

없을거라고 믿고......

 

 

모두들 올 한해 행복하고..건강하세요...

 

 

인천사는 강재....올만에 들러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