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보셨어요? 저도 한 번 보기 시작하다 쭈~욱 보게 되었는데요.
주인공 진주의 생부인 김성일은 베트남에서의 짧은 로맨스로 딸 진주를 낳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늘 가슴속 짐으로 남아 후회와 번민으로 살죠..
순간의 실수로 50평생을 거짓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요.
뭐.. 성향은 좀 다르지만 주위를 보면 해외에서 공부를 핑계로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도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사는 동안
돌이킬 수 없는 짐이 된다는 점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일부 유학 중에 있는 젊은이들은 조국 대한민국이 자신을 존재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터전이고 가족이나 친구, 이웃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울타리였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젊은이들이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귀국을 거부한 채
병역의무를 기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고 합니다. 국가가 내게 요구한 2년이라는
군복무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을 사는 동안 자랑스러울 수도 있고
평생을 후회하며 무거운 삶을 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학업을 잠시 접어두고 조국을 지키는 젊은이들은 김성일같이
평생을 괴로워하는 마음의 빚은 지지 않을꺼란 생각이며 조국의 부름에
순응하는 길이 순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