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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치료에 따른 피부과 시술 종류와 유의점


BY 짜리몽땅 2008-02-26

◆ 색소성 질환을 위한 피부과 시술

 

피부과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피부 의학은 갈수록 높아지는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에 맞추어 새로운 시술법을 속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도가 높은 첨단의 방법은 치료 효과와 함께 부작용과 문제점 또한 갖고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레이저란 ?

 

레이저란 무엇일까요?

아마도 레이저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주변에 없을 겁니다. 그만큼 널리 쓰이고 있다는 말 이지요.

반면에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 또한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의학 분야에서도 피부과를 비롯한 많은 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요.


 ▣피부과에서의 레이저는 특수 파장의 강력한 빛을 통해 피부에 존재하는 혈관종이나 색소반점 등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거나 노화된 피부의 깊이를 조절하여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같이 피부과에서 레이저가 많이 쓰이는 이유는 혈관이나 색소 또는 피부의 수분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 레이저의 특성을 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이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각 파장에 따라 치료되는 질환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피부질환에 맞는 레이저를 잘 선택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레이저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각 파장에 따라 치료되는 질환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한 대의 레이저 치료기로

모든 질환을 치료할 수는 없다. 또한 단 한 번에 치료되는 질환은 드물기 때문에, 경험 많고 양심적인 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시술해야 한다.

 

의사의 경험도 많아야 하지만 실은 값비싼 레이저 기기도 많아야 한다.

상담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우선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 치료기가 몇 대인가를 물어본다.

달랑 한두 대만 가지고 있으면서 모든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병원이라면 빨리 돌아 나오는 게 낫다.

색소성 질환에는 알렉산드라이트, 앤디 야그, 루비 레이저라는 것들이 사용되며 혈관성 질환에는 다이 레이저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레이저란 것도 있는데 주로 피부종양 제거에 이용된다.

다시 말해 여드름흉터와 수두자국을 없애려면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보유한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레이저 기기는 서양에서 개발되었고 당연히 서양인들의 희고 두꺼운 피부에 맞춰 설계된 것이다.

따라서 멜라닌 색소가 많은 동양인들에겐 치료 후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특히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같은 색소성 질환을 치료한 후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의사든 교사든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손해볼 것 없는 일이지만, 특히 레이저 시술 후에는 반드시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이롭다.

 

수술 후 병원에서 붙여준 거즈를 함부로 떼지 말 것이며, 햇볕을 조심하라고 이르거든 그리 할 것이며, 바르라는 것 꼬박꼬박 바르고, 모자를 쓰라면 모자를 쓰고, 정해진 날짜까지 세안과 목욕을 삼가고, 뜨거운 것이라면 커피잔의 증기마저도 조심해야 한다.

 

레이저 시술이 소리지를 만큼 아픈 것은 아니지만 광선총으로 살을 지지는 것이므로 약간의 통증은 따른다. 그래서 간혹 바르는 마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임산부는 시술을 피하는 게 좋고 상처가 났을 때 피부가 부어오르는 특수체질(켈로이드)인 사람은 받을 수 없다.

 

 수술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잔주름이나 여드름흉터 제거처럼 피부박리가 필요한 질환은 여러 달 동안 색소침착이 따를 수 있으므로 여름철을 피해 가급적 겨울에 시술을 받는 게 좋다.

질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일주일이나 열흘이 지난 다음에 얼굴을 씻을 수 있으니, 식당 등의 서비스업 종사자 또는 중대사를 앞둔 사람은 시기를 잘 선택하도록 한다.


특히, 기미와 같은 색소성 질환의 경우 자칫 시술 후 색소침착이 진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 및 미백기능성 제품을 병행하면서 관리하여야 한다.

 


◆ 색소성 질환을 위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약품) 제품


'피부미백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라는 멘트로 방송3사에서 서울대학교

특허물질을 거론하며 미백화장품의 혁신을 부르짖었다.


서울대학교 의대 피부과 벤처인 모 회사에서는 아직도 그 제품은 시판을 미루고 있지만(올 하반기에 나올예정이라함..)

그 세계특허화장품이 나오기 전에 먼저 출시한 제품또한 큰 반향을 이루고 있다.


이는 국내특허로서 기존의 알부틴보다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월등한 미백성분으로 루시놀과


홍경천을 들고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8개월만에 큰 화두가 되었다.


즉, 기미를 더이상 진하게하지 않는 보완 수준의 화이트닝 제품을 가뿐히 넘어, 있던 기미들도 모두 없애준다는 것이

사용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는 바다.


물론 약이 아닌이상 단번에 효과를 보기는 어려우나 2~3개월의 집중적인 관리를 해 준다면 일반인들도 병원에 가지않고

기미를 치료할 수 있다.


본사인 서울대학교 대학병원 피부과 바이오 벤처에서는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 암연구동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는 이스킨샵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 연구개발분야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분야는 다양한 피부질환 및 이상상태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접근이다.

수십년에 걸쳐 축적된 서울의대 피부과의 임상 및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질환 및 피부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예방 및 치료에 연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및 모발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약품의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범람하고 있는 클리닉용 화장품시장에 서울의대 피부과의 임상경험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항노화, 미백, 여드름 관련 화장품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 이 회사의 모토다.


출처 :  화장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