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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IMF를 부를 전기, 통행료, 유류세 인하


BY 나야 2008-03-06

요즘은 내가 점장이가 다 되었다는 착각을 하고 산다.

 

명박이는 어찌 나의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 짓만 골라하는 지 모르겠다. 명박이의 본질은 포률리즘에 공명심, 그리고 뒷돈 챙기는 것 이상이 없다. 그의 뇌 구조는 이것 이외의 다른 항목을 저장하지 못한다.

 

가장 두려운 것은 이명박의 포률리즘이 다시 1997년의 악몽을 미래에 재현하지나 않을까 하는 점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그런 행보가 보이고 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 짓이 고작 전기료, 유류세, 통행세 내리는 것들이다.

 

서민들의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정책 실천이라고?

 

IMF 책임이 모두 재벌과 영삼이에게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달콤함 열매만을 처먹으려고 했던 국민들에게도 그 책임이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욕구가 분출하고 그것에 영합하려 했기 때문에 영삼이는 경제파탄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대내의 경제가 힘들면 국민도 함께 힘들어야 한다. 내외의 조건이 힘든데도 안 힘든 것처럼 지낼려면 뽕을 맞을 수밖에 없는데, 이 뽕은 공짜가 아니다. 미래에 곱절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유가와 각종 원자재 값이 오르면, 자동차 덜 타고 덜 처먹으면 된다. 지금 가뜩인데 무역적자인데, 거기다 대고 유류세와 전기세를 내리면, 무역적자가 줄겠나?

 

힘들 수밖에 없으면 모두 힘들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미래의 재앙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길이다.

 

그러나 이 놈의 나라 국민은 그 정도 고통도 감내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언론과 지식인, 그리고 대통령이란 작자는 이런 국민들의 욕망에 야합해서, 국민에게 쓴 약을 처방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대통령은 노대통령처럼 욕을 먹어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욕먹기를 거부하면, 국민들은 나중에 엄청난 대가를 치루어야만 할 것이다.

 

원자재값이 오르는데, 세금 내려서 소비를 촉진하는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밖에 없을 것이다. 오르면 덜 쓰는 수밖에 없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