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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농원님 감쏴~~


BY 장띵이~~ 2008-03-12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당신이 아프거나 절망할 때
내가 쏟았던 눈물을 당신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삶의 모퉁이를 돌 때마다
그 눈물 속에 나를 담궈 본다는 사실
또한 당신은 모르겠지만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사랑한 시간보다
미워한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거,
사랑한 마음 한 번으로
열 번, 백 번 미워한 마음 지웠다는 거,
괴롭고 슬픈 날 위에
기쁘고 즐겁던 기억 얹으며 조용히 견뎠다는 거,

당신은 모르겠지만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당신이 날 쓸쓸하게 할 때면
내 마음 깊은 우편함에
눈물로 봉한 편지 하나 띄웠다는 거,

바람 부는 거리에서 커피 한 잔 뽑으며
가끔은 나도 이별을 생각했다는 거,

당신은 모르겠지만
삶의 끝에서 마지막 부를 이름,
당신은 내 인생에 참 좋은 몫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위에  좋은 글  님들도  함 읽어보시라궁..ㅎㅎ

농원님  보잘것 없는 지방에 들러주시  넘 감쏴 하구요..ㅎㅎ

 

부부쌈 칼로 물베기죠..죽일듯이  부부쌈하고

쌈 뒤에  해외 연수 보냈는데..향수 하나  사오는 

그 손에  헤~~~넘어 갔네요~~내==> 푼수..ㅋㅋ

 

울집은  안밖으로다가  다  시험이라  완전 면학 분위기임다

때  아니게  저도  자격증  시험하나  준비하게 됐고해

집이 조용하네요..그런데  책 놓은 지가

언제이지   검은것은  글이요..흰것은  종이니..헐~~~

 

팬 여러분

지  시험 붙게  기도좀 해 줘요..ㅎㅎ

 

그리궁  즐밤  야밤  되시구요..ㅋㅋ

(직역: 즐겁고 야한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