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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임신 중인데요,

체조하려니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저나 아기를 위해서는 해야되는데,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힘들었던 저에게

배도 부르고, 기분도 썩 좋지 않은 상태에서 잘 안되네요.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안하는 게 낫겠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하지 않고 있는대요.

또 안하니까 안 하는 만큼 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분만에 도움이 되는 걸루 이것만은 꼭 해야된다!! 이런 거 몇 가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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