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태껏 살면서 누구에게 입은 은혜를 잊어버린적이 없다,
조금 서운한점이 있어도 그 입었던 은혜를 생각하며 참았고 용서하고 이해했다..
미움이 들떄마다 고마웠던 점을 생각하며 잊고 이해했다
받은것만 생각하고 난 준것은 모두 잊고 살았다
그래서 그 도움받은것이 늘 미안하기도 했다 .
그린데
어떤이는 둘째아이를 어릴적 큰아이 아플때 몇일 봐준적이 있다
너무 고마웠다..하지만 지금껏 그게 유세인지 자꾸만 나보고 은혜갚으라한다,.
나도 은혜를 잊지않고 갚거도 싶었다..마음으로 고마워하고 있었다..
나에게 별로 부탁한적이 없다. 알아서 해주길바란건가?
그집무슨일 있을때
그집아이 한번봐주고 싶었지만 괜찬다고 하고 이미 다른사람이 봐주고 있더라..
나도 기억을 되살려보니 그사람한테 해준게 있었다.
그사람 큰아이 낳았을때 목욕시키고 그많은 빨래 한다라이씩 해주고 미역국끓여주고
그집 집들이 한다고 날불러 음식도 해주었다...
그리고 그집결혼할때 돈도 백만원해주었다
그런기억도 있는데 왜 자신은 해준것만 기억할까?
나보고 ㅂㅔ풀줄 모른다고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
뭘 얼마나 더 받아야 양이 찰까?
그건 당연히 그사람이 기억해야하는것이 아닌가?제대로 된사람이라면 ?
그리고 어떤이는 내가 몸이 너무 고달프고 아파서 집에 오기로 한날 다음에 오라고 했다
너무나 힘이 들고 아팠다..그런데 그 사람은 나의 심정은 모르고 오지말라고 했다고
또 욕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내가 뭘그리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누구던 그사람 사정이 있는것이고 그사람이 되보지 않고서야 상대사정은 아무도 모른다
무슨일이든 누구던 어떤 사정이 있는것이다..
마음이 너무 괴로웠지만 말하지 않은 사람의 심정은 누가알까?
몇십년지기인데 하루아침에 그사람을 등질것이라 믿는 그사람의 태도에 너무나 힘이들고
분개까지 했다..왜들 그럴까?
무슨 사연이 있겠지..라고 왜 생각들을 못할까?
그래서 누구던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는거같다.
한번 얘기할려고 했지만 기회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