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17

신학기가 시작하였습니다.


BY ㅋㅋㅋㅋㅋ 2008-03-22

신학기가 시작하였습니다.

울 아이는 이제 6학년이 되는 여자 아이 입니다.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워낙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라 새 학기마다 작은 홍역을 치릅니다.

더구나 올해부터 전국 단위 진단 평가라고 하여 전국 일제고사를 치릅니다.

주변 엄마들은 생각보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울 아이는 지레 겁을 먹고 걱정을 합니다.

입도 까다로워서 먹는 것도 시원치 않고,.

먹는 것에 흥미조차 없어서 밥 먹이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먹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키도 또래에 비해 작은 편이고

쉽게 지쳐하는 등 체력도 좋지 못해요

중학생이 되기 전에 체력을 키워야 하겠기에

또래 부모님들에게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