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6학년 여자 아이에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라 친구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지요
그런데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마음나눔 일기장을 딸과 함께쓰고 있어요
매일은 아니고 가끔 속상한일이 있거나 마음쓰이는 일이 있을때 쓰죠
그러면 딸도 답장을 쓰면서 저를 위로 해주고 저도 그렇게합니다
얼굴 맞대고 얘기 하는것보다 더 깊이가 있는것 같고
생각보다 아이의 어른스러운 생각에 놀라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는 음식을 너무 잘먹어서 걱정(?)입니다
음식 만들때 아이를 한번씩 동참 시켜보세요 썰고 뽂고 하면 좋아하고
아빠에게 자기가 음식 다~ 만든것 처럼 큰소리도 칩니다 그리곤 더 씩씩하게
먹더라구요 요리책을 보고 같이 골라서 함께 도전해 보는거에요
엄마도 잘 모르겠네? 하면서 아이와 상의도 하시고...
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6학년 엄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