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일학년 삼학년 오학년 세명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세가 끝나므로 남편과 떨어져 주말부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자꾸만 필리핀에 아이들 데리고 가서 살고 싶습니다
어차피 주말부부하는거 그냥 2년이나 3년이라도 갔다 오면 아이들이 언어에 자신을 가지지 않을까요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