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는것...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그런것인가보다...
지나온 시간의 어느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도록
미련과 후회가 남는것인가보다...
하지만 돌아간다고 더 멋지게 살 수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닐거라는 생각도 든다...
돌아간다해도 역시나 같은 생각들과 결정들을
반복하며 살지 않을까...
나는 나니까...
결국 지금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삶을 또 다시 살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치피 그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게 삶이다...
괜한 생각으로 지난 시간들에 후회와 아쉬움을 더하지 말자...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시간이 더 지나 지금의 이 순간을 되돌릴때 후회또한 덜하겠지...
살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를 거울 삼아 현재에 충실하는 것인것 같다...
그렇게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문득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지금의 나를 점검하며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것...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그런것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