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며느리 될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하얀 얼굴에 큰 눈을 가진 참 이쁘게도 생겼더군요.
그런데 너무 내성적이고 소심해 보여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사회생활이나 잘 하는 아이일까...
결혼 생활이 사회생활보다 더 힘든 법이니...
아들이랑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습니다.
아컴 주부 여러분...
어떤 성격의 며느리가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