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부녀자 유괴, 실종, 납치, 살해사건으로 우리 사회는 연일 시끄럽다. 이제 그런 일이 남의 불행만은 아닌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경찰에게만 맡겨놓기는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이같은 상황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한 모양. 납치된 딸을 찾아 나선 아빠를 리얼하게 그려낸 외국 영화도 등장한 것을 보면 말이다.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 전직 CIA 요원이 딸을 구출해내는 이 영화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이 자녀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와 조건을 살펴보았다.

물론, 하도 살벌한 세상에 잠시나마 웃어 보자고 한 거니...오해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