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슬이 비쳤어요.
아마 낼이나 모레쯤 아기 엄마가 되어있겠죠...
너무 힘든 과정 중에 생긴 아기라...
이 아기가 없었으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런데 임신 중 우울증으로 잘 태교도 못했어요. 너무 미안하게도요.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순산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