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알바 가다가 건널목을 건너려는 순간 뒷굽이 약간 홈이 파인 아스팔트
사이로 걸려버렸지 뭐예요. 구두 벗겨지고 이쁘지도 않은 발에 오늘따라 스타킹도
안신었는데...(어떤 할머님이 "그러게 치당도 몬하면서 높은건 왜 신고다녀")
아~~정말 쪽이 팔린다는 거 이거거든요.
도대체 도로는 수시로 뜯어고치면서 공사하나 제대로 몬하는건 뭇때문인지. 하루이틀해보나??
하여간 별 탈 읍시 오늘 무사히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