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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BY 김미선 2008-04-07

가족들과 처음으로 해외여행....

큰아들이 유학중이라서 방학동안 잠깐 들어왔는데 그참에 이제 다시는 같이 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아 해외여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시는 이제 갈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점점 힘들어지는 교육 현실앞에 그래도 잠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답니다. 우리나라의 힘든 교육현실을 등지고 해외로 빠져나가서 공부하는 아들을 보며 안타까움에 또는 한국에서 버티지 못했던 안쓰러움에....이런 모든것을 잊고 다녀온 여행이었기에 더욱 소중하고 행복하였답니다. 밝은 웃음이 그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