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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BY 쩡이 2008-04-15

몇일전 신랑 다이어트 좀 시키겠다고 결심을 해서  허브식품을 사왓는데  (참고로 키180cm에

 

99kg정도...)퇴근한 신랑은  배고파 죽겠다고 허브쉐이크로는 도저히 양이 안찬답니다.

 

답답한 노릇이죠. 어케 살빼려는 사람이 자기 양을 다채우려 한답니까. 원래는 아침 저녁으로 먹어야

 

한다는데 적응좀 되라고 우선 저녁에만 먹으라한건데. 그것도 못하면 어쩌잔건지...

 

미관상 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건데.. 좀 참아주었으면 하는데.   허브식품이 부작용도 없고

 

많이 알아보고 사온건데  신랑한테 좀 실망이네요.  그 덕에 중3된 딸이 살빼야 된다고 달려들어

 

야금야금 타먹고 있답니다. 비타민까지 챙겨서~~이대로 신랑의 뱃살을 포기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