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 냉장고와 삼성 하우젠 김치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펠 냉장고… 매년 … 정말 한 해도 안 거르고 매년 고장이 납니다.
냉장고 한 번 고장 나면, 음식 버리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집안이 난장판이 됩니다.
수리기사와 시간 맞춰서 집에서 기다려야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고장이 나서 수리비 35,000원을 받아갔습니다.
제 주변에 LG 냉장고 10년 이상 고장없이 쓰는 사람 있습니다.
언제부터 삼성전자가 중국산 냉장고 밀수해다 팔았던 겁니까?
아니면 삼성 전자의 수익 모델은 그런 것이었습니까?
삼성이란 브랜드 때문에 비싼 값에 엉터리 물건을 판 것으로 부족해서, 매년 고장 나게 프로그래밍해서 수리비 받아 챙기고… 그 돈으로 오너 이건희씨의 비자금 수조원을 조성한겁니까?
정말 대단하군요.
여기까지는 참겠습니다.
하우젠 김치 냉장고는 어떻구요.
구입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모터 소리가 커졌습니다.
그냥 참고 썼습니다.
구입한 지 꼭 1년 되자 어김 없이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 기사가 와서 센서를 고쳤습니다.
또 고장이 났습니다.
이번엔 모터를 갈았습니다.
또 고장이 났습니다.
늙으신 어머님이 늦둥이 막내 아들 먹으라고, 병든 몸 이끌고 담아주신 갖가지 김치가 쉬어빠져서,
보글보글... 김치찌게가 되어 버렸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놨습니다.
이런 엉터리 물건을 팔아 놓고, 본사에 전화해서 환불해 달라, 김치 상한 거 보상해 달라고 했더니, 전화 하라는 본사 최고 책임자는 전화 안하고, 애궂은 동네 서비스센타 기사만 시켜서 계속 전화합니다. 그리고 본사 대리서부터 여러 명이 차례대로 전화해서 하루 종일 사람 열받게 하더군요.
어제 밤 마지막에 전화했던 사람은 이건희 사위쯤 되는 사람이었나봐요.
가뜩이나 화나 있는 사람에게 오히려 언성 높이고, 고객에게 훈계하고...
이쯤 되니 할말이 없어집니다.
벌써 만 이틀 째이네, 본사 책임자는 전화 안옵니다.
고객을 졸로 보는 것 같습니다.
참 기가 막히네요.
또 저 김치 냉장고가 매년 많은 김치를 상해 내버리게 하고, 또 삼성은 변함없이 수리비를 받아챙기겠죠.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