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바다는 하나요 있고 없음이 하나인데 경계는 어디에 있나? ![]() 물이 구름이요, 구름이 물이니, 형체가 있고 없음이 하나이니라. ![]() 무엇이 무겁고, 무엇이 가볍단 말인가? ![]() 삼림은 하늘,땅 ,호수와 토론한다... 강이 주는 젖을 먹고 아름다움을 꽃피우며 ![]() 자연은 기꺼이 놀이터가 되어 주고, 대지는 아낌없이 몸을 허락한다. ![]() 거대한 산처럼 위대하고, 푸르른 나무처럼 맑은 마음을 가진 자연이다. 인간의 장난에 화상을 입어도, ![]() 고대에는 신성으로, 현대에는 예술이라는 이름의 칼질에도 ![]() 자연은 기꺼이 몸을 허락했다... ![]() 자연이 만든 저 구름과 꽃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속에도 생존경쟁의 무대 ![]() 너는 나, 나는 너, 너와 나는 둘이 아니라네. ![]() 공생공존의 한 배인걸 그래서 우리라고 한다네. ![]() 구름과 산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비를 뿌릴 준비를 한다. ![]() 산과 강과 구름 그리고 눈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일까? ![]() 서로를 아껴주는 친구사이? ![]()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는 연인 사이는 아닐까? ![]() 이 초원은 태양이 키웠다네 ![]() 웅장한 산 기운은 인간의 흔적들이 초라하게 만든다 ![]() 나무는 죽어서도 이끼의 집이 되어주고 ![]() 낮은 곳으로만 향하는 물의 아름다운 맘과 욕심없는 빛의 큰 덕이다. ![]() 너무도 하얗고 위대한 이상을 가진 어머니이자 ![]() 우리에게 눈부신 빛이 되어주는 친구이기에. 끝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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