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당신때문에 너무 힘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곁에두고 표현하지 못하는게...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은 내 사람이 될수 없다는게..
난 책임져야할 가정이 있고 당신또한 곧 가정이 생기잖아
그냥..좋은 선후배였으면 지금처럼 힘들진 않았을텐데...
내가 힘들때 당신에게 너무 의지를 했나봐
그냥 내 얘기만 들어주지..곁에서 위로만 해주지
왜 날 좋아하는거야
그러면 내가 먼저 당신을 좋아했다해도 티내진 못했을텐데
안되지 안되지 하면서도 가끔 시간이 날때 당신과 있고싶어 연락을 하면 평소에는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당신이 너무 미워
그럴거면 차라리 계속 그러던지
마음 고쳐먹고 나라도 정신차리자 하면서도, 그런것땜에 당신이 원망스럽다가도
시간좀 내봐..그말 한마디에 난 또 금새 마음 들떠가지곤...
당신이 나를 보는 다정한 눈빛이 이젠 싫어 날 그렇게 보지마
당신이 그렇게 나를 보면 난 또 당신을 원하게되잖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더라
지독한 책임감....
그 말이 정말 딱 맞지?
당신을 남자로 느끼는 내 감정 다 가져가
나 정말 너무 힘들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