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아줌마 닷컴을 알게 되어서 좋은친구들도 만나고 했었는데.....
직장생활로 바빴거든요~ 새삼 반갑기도 하고 많이 변화한 모습이 좋네요~
4년만의 외출이라 그런지 조금 서먹하기고 하고 한 열흘이상 시체놀이 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오게 되었어요~
내가 직장생활 할때 주변 친구들은 얼굴 한번 보자고 하더니 이제 입장이 바뀌어 제가 심심해 지네요~
나이 40을 바라보고 있는데 다들 뭐가 그리들 바쁜지 제가 요즈음 너무 심심풀이 땅콩이 되어 버렸어요~
아이들 다 키워놓고 집에 있는 아줌마들은 뭐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시는지 궁굼해지네요~
하여간 이렇게 만남을 시작 하였다는것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