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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청소년지도사이며 상담개입자 드리는 조언


BY mahalady 2008-05-05

 

 청소년단체를 운영할 때 알게 된 지인의 고 3 딸의 상담을 게속하고 있는데,  그 딸아이도

 얼마 전 밤에 배가 몹시 아프다고 하고 다음 날 결석하겠다 하는 걸 그 지인은 그러다 수능

 날도 그러면 어쩌냐며 학교에 가라고 야단치고 나왔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일이 있기 전에 그분께 보낸 메일에서 특목고 상위 1 %의 아이도 [교육부의

 성적순 우열반 편성]과 4월 15 일 모의고사 성적이 자기 생각보다 안 나왔다고 자살을 하는

 극단을 택하기도 하니, 아이를 볼 때마다 격려의 말을 해 주고 문자 메세지 등으로 더 많이

 격려하라고 했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고3 수험준비생으로서의 스트레스가 심한 가운데 왓다갔다 하는 교육

 정책 들이 그 아이들을 어쩌면 더욱 괴롭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님 입장에선 따끔히 야단치실 수도 잇겠으나, 그것은 진정한 지혜는 아니라고

 30 년 이상 아이들 지도현장에 있는 사람으로 아래와 같이 조언하려 합니다.

 

 - 조언 하나

   아프다 괴롭다 하면 그에 적극 동의해 주시면서 [학원도 학교도 빠지고 쉬라고,  즉는 것

   보단 공부를 좀 못하는 게 더 낫다고 ] 진정으로 다독여 주시는데, 그러면 아이는 오히려

  그리 행하지 않게 되는 객관적 여유가 생겨 납니다.

 

- 조언 두울

 1) 잠자리에 들기전 입안을 벌꿀에서 추줄한 <프로폴리스>로 소독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건강식품 코너에서 판매하는, 질볍예방에도 좋은 액체인 <프로폴리스>를 면봉에 발라서

    입안 구석구석을 소독하면 면봉이 불어날 정도로 균이 묻어 나옵니다.

   * 살짝 따갑고 입안이 조금은 먹먹해 지지만, 다른 어떤 것보다 낫습니다.

2) 감잎을 우린 차에 꿀을 좀 달다 싶게 타서 먹이면 피로회복과 심신안정에 좋은데, 입안이

    다  나으면 페퍼민트 등의 허브차가 좋겠습니다.

3) 자극적인 음식은 파히시면서 고단백의 식품을 아이와 함께 골라 먹이도록 하십시요.

  * 양질의 소고기 덩어리 양파 토마토 소금을 넣고 끓인 수프    

  * 치즈와 베이글과 칠면조 슬라이스

  * 우유에 콘프레이크와 과일, 야채 샐러드

  * 베이컨과 계란 프라이 그리고 과일잼 바른 토스트

  * 정육점에서 고기 양파 당근을 넣고 간 것으로 만든 햄버거

  * 냉동했던 인절미를 레인지에 돌린 것과 토마토 슬라이스

  * 집에서 만든 진한 요쿠르트와 과일(딸기 키위 복숭아 등)  

4) 무엇보다 양질의 생수를 더 많이 더 자주 마시게 해서 몸안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 주십시요.

 

- 조언 세엣

1) 어머니부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아이를 도와 주겠다는 생각을 하십시요.

2) 가끔씩은 [정신적 샤워]를 하게 하는 영화, 연그, 뮤지컬 감상에 연주회와  전시회에 아이

    와 함께 보신 다음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하시기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이가 많이 모자라 학교에 가는 것을 그리 즐거워 하질 않아서

그리고 1 시간 30 분 이상의 거리에 있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새벽 4시부터 그 아이

를 1 시간 이상 마사지하여 잠을 깨우며 격려하고 도시락엔 쪽지를 붙이고,

겨울이면 신발을 렌지의 불에 쩌여 따뜻이 해 놓고 셔츠 등에 향수를 아주 조금 탄 물

을 뿜어 다려 입혀서 학교를 빠지지 않게 배려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안 먹을 때는 친구를 불러 함께 먹게 하고 함께 수다를 떨기도 했답니다.

 

* 이 말씀을 드리는 건, 백 마디 천 마디 말보다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또한 최선의 아이 키움 대안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 많이 쓰시며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