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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경리님의 명복을 빕니다


BY 등대 2008-05-06

토지를 읽으며 울고 웃고 했었는 데 ...

너무나 화가 나서 한 번 덮었다가 다시  읽기도 하고

원주에 가서도 하동에 가서도 그 역사 인식에 감탄 또 감탄을 했었는 데...

훨훨 새 되어 날아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