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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게시판 - 교민의 목소리


BY 한인회 2008-05-07

자신이 미국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지금 뉴욕 살고 있습니다. - 진화c 님

지금 8년째 뉴욕 살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광우병 있는 소 식용 금지하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 개념 없는 발언하는 건 뭐 흔히 있는 일이고 한국정부가 개입돼 있는 거 같네요. 한국으로 수출되는 미국 소 절대 드시지도 마시고 사지도 마세요. 저희 엄마는 그래도 혹시 싶어 유기농 마트 가셔서 유기농 소고기 사세요. 아니면 아예 돼지고기 사시구요. MAD COW 미국에서 판매됐다간 미국 국민들은 정부상대로 고소할 겁니다. "뉴욕한인회"의 발언 따위 살며시 무시해 주는 센스. 개가 짖는 소리…


회장 이세목 -> 이분은 뉴욕에서 소고기 최고의 유통회사
- 코다 님

소고기 팔아서 미국 동부 최고의 재벌이십니다. 제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저런 말 하는 거지 우리나라 국민 건강 위해서 저런 말 하는 거 같습니까? 그만하십시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속보이게…


저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하하하 님

저놈들 한인교회와 더불어 미국 한인사회의 악입니다.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기나 하지 하는 일은 X또 없습니다. 단합은커녕 어디 한인회, 저기 한인회 만들어가지고 맨날 자기들끼리 우리가 진짜 한인사회를 대표하네 마네 쌈박질이나 하는 놈들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미국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실례로 2006년 월드컵 토고전 단체응원 때 시합 전에 미국 국가 틀고 생쇼 하는 놈들입니다. 그 덕분에 전반 15분 놓쳤죠. 그때 사람들 한인회에 엄청 욕하고 난리 났었죠. 그리고 한국인들끼리 사기 치는 것도 상당수 한인회 내에서 일어납니다. 또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무조건 땅박이 지지합니다. 저놈들 말은 그냥 씹어주십쇼


저 말… - 사랑꾸러미 님

저 말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뉴욕, LA, 시카고 등등 한인회장들은 한나라 당원들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카든 지 한국에 줄 닿아서 한자리해보려고 안달한 사람들이니깐요. 지금 미국에서도 광우병은 아니지만 쇠고기 리콜 무자게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지금 한국에서 반대하는 것 때문에 미국 동포들이 피해를 입는다구요? 미국사람들 관심조차 아니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 합니다. 저런 말에 열받아 하시지 마시길…. 괜히 홧병 나요…….


미국 축산산업의 메카에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 Scipio 님

사람 머릿수보다 소 머릿수가 많다는 위스콘신 교민입니다. 이곳에서 20개월 이상 된 소고기는 유통되지 않습니다. 무슨 로또도 아니고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온 교민이 광우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안전하다 라는 주장의 논리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교민 중 누군가 광우병으로 인해 죽어야 "안전하지 않다."라고 할 건가요? 당연히 정부의 입김이 개입된 상황일 테고 과학적인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고 내뱉은 뉴욕한인회장의 무책임한 발언
에 분노를 느낍니다. 쓸데없이 정치발언(그렇습니다. 이젠 광우병 관련이야기는 정치이슈입니다.)하지말고 뉴욕 사회의 한인이나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교민 모두를 매국노로 만들지 말구요.


저도 뉴욕살고 있지만
- 앨리 님

최근에만 소고기 대량 리콜이 두 번 있었습니다. 둘 다 위생문제로요. 전 시장 볼 때 소고기 들어간 거 안 산지 꽤 됩니다. 그래도 예전에 끓여 먹은 꼬리곰탕 때문에 아직도 불안해요.


나도 교민이다. 한인회의 정체를 폭로 하마
- 별지기 님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교민이다. 한인회의 순수한 목적은 현지에서 교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교민을 대표하는 단체여야만 한다. 그러나 오늘날 이 지구 상 어느 나라에서도 이러한 한인회를 찾아볼 수 없다. 모두가 안다. 자기들만 모를 뿐.

한인회는 몇몇이 어울려 스스로 감투 둘러쓰고 내로라~하는 허수아비이자, 한국 정부의 꼭두각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특정 몇몇 모임에 불과하다. 한국의 땅바기가 한국민의 1퍼센트의 이익만을 대변하듯, 한인회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족속들이자, 한통속이다. 웃기는 것은 그들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안전하다는 미국쇠고기를 자기들은 절대로 안 처먹는다는 것이다.


미 동부 유학생입니다. - besthuh 님 

이거 개좆같은 소리입니다. 이놈들 어떻게든 FTA 해서 지네들 파이 넓혀보자는 심보지요. 한국민들 건강에는 신경도 안 쓰는 놈들입니다. 수입을 반대하는 일부 세력이라니…. 미친놈들 개잡풀 뜯는 소리 하네…. 일부 세력이 아니라 국민 대부분의 목소리이다 이놈들아. 이 논란이 있고 난 이후 주위 유학생들 미국 소고기 절대 안 먹습니다. 뉴욕 한인회인지 뭔지 하는 놈들 이놈들은 한국인이 아니죠! 미국놈이죠.


재미교포입니다. -
 이18공9리 님 

말이 한인회지 자기들 한자리(대한민국에서) 해 먹으려고 고국 바라보면서 줄 서는 놈들이 하는 게 한인회 감투 나눠 먹는 거입니다. 박00, 김00는 지금도 한국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국개의원 등을 하는 해바라기들 집합소고, 이00 등은 이번 국개의원 선거에서 딴나라당 공천 신청했다 물먹은 놈.

이번 미친 소 파동은 미국인들은 안 먹는, 그리고 다른 여타 국가들도 수입하지 않는 30개월 이상 된 소의 무분별한 수입이 문제인데 마치 미국에 있는 한인들은 다 먹고 안전한 거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명바기에 붙어서 한자리하려는 전형적인 해바라기성 인사의 주접떠는 겁니다.


정말 코미디 같은 말이네요. - hoosier 님

저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한인회 회장들의 무식함과 비리…. 그리고 한국 사회에 들어가 한 자리라도 얻으려고 한국에서 정치인 오면 굽신 굽신하며 한국의 정치판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그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재외동포법'도 있군요. 미국에서도 한 5년 전부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유기농 마켓입니다. 예전에는 유기농 마켓이 부자 동네에만 있었지만 요즘은 중산층 거주지에도 많이 퍼져 있습니다. 10년 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만 해도 유기농 마켓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제는 일반 마켓처럼 고객들이 많고 많은 흑자를 내며 점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를 못 믿는 미국인들도 많습니다.


출처 - http://www.nykorean.org/nyboard/free/cha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