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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외전)


BY 변사또 2008-05-17

늙은 향단이는 좀 덜 늙은 월매 모시고 여전히 그 비위 다 맞추면서 안 짤릴려고 발버둥치면서 상황에 따라 말 바꾸면서 길고 가늘게 잘 붙어 살고 있습니다. 참 딱하기도 하지요. 늙은 향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