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어찌나 귀엽고 좋은지 몰겠어요..
아들 낳은거 보다 훨씬 좋네요..
재롱을 넘 잘떨고해서 막 깨물어 주고 싶네요~
근데 며칠전에 감기 걸려서 시름 거리더라고요..
힘도 하나도 없고... 그래서 제가 딸한테
재밌는 율동도 해주고 노래 불러주고 놀았는데..
딸아이가 피식 웃는 모습하나에 제가 막
감동하고 있는거에요.. ㅠㅠ
전에 딸 낳기 전에는 아이들을 이렇게 좋아하는편
이 아니었는데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제가
감기 걸리면 딸아이도 같이 감기 걸리고 하니까..
제가 튼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언니네는 자녀애찬인가 그보험 들었다던데..
그거라도 들어야 하나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