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200m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우체국.
에베레스트 산맥의 한 자락에 있는 곳인데 티벳 자치구에 속해 있는 곳입니다.
고원 한 복판에 있는 우체국이지만 그렇지만 하루에 약 30 여명이 다녀가는 중요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라면 편지는 종이비행기로 만들어서 날려주면 될것같다는 생각이...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진짜 편지의 의미를 잘 알겠다는 생각이...
편지 써 본 기억이 이젠 사라져버린 사람으로서
저런 곳에서 편지 한 통 부쳐보고 싶다. 간절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