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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는 내사랑 찐드기들


BY 신데렐리 2008-05-30

어디에도 없는 내사랑 찐드기들

아빠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 예쁜 딸들... 아빠가 일요일을 없애는 게 소원일정도로 딸들은 아빠에게 달라붙어 있답니다. 징그러운 찐드기들이라니까요. 그래도 회사에가면 은근 자랑이 늘어지죠. 요즘세상에 아빠가 출근할 때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하고. 입술에 침 잔뜩 발라서 뽀뽀세레 퍼부어 다시 세수하는 웃기고 야단법석인 집은 우리집밖에 없다구요. 자기들은 전생에 죽고 못사는 사이였을 거라나요. 딸있어서 외로운 엄마, 어디 또 있나요?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