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안갚으려고 온갖 거짓말을 한다
생긴건 멀쩡한데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내돈 띠어먹고 니가 잘살줄 아냐고 그랬더니
나중에 준다고만 하는데 머 저런 인간을 불쌍히 여기고
돈을 빌려줬는지 모르겠다..
멀쩡한 인상에 직장 하나 번듯한거 믿고 빌려주었는데
이건 속을 들여다보니 여기저기 빚투성이다
불우이웃 돕기 한셈치고 연락안할까 하는데
나중에 갚을께 하면서 먼저 연락이 온다..
웃기는 짜장이다
그냥 불우이웃 돕기 한셈칠테니까 인생 그러고 살지 말라고 해줬다
아거 더러운 인간...재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