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에 들어왔어요 전주 토요일에 있었던 아줌마의날을 계기로 아줌마닷컴을 알게 되었읍니다 이렇게 큰 모임인줄 몰랐어요 전 남편과 아들 3식구람니다 집은 얼마전에 이사간 의정부에 살고요 아들은 군대갔어요 2년전 부터 남편사무실에서 무보수로 일하고있답니다 요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걱정이에요 저와남편은 대학때 만나서 남편 대학원1학년때 결혼했어요 그바람에 우리아들이 좀 크네요 나이들어감을 두려워할 나이는 아직 아니지만 한해한해 세월가는것이 느껴지네요 시집살이도 할만큼하고 고생도 어느정도해본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아침엔 언니랑 산에가고 퇴근후엔 20년 넘게 한 운동 에어로빅도 한담니다 앞으로 자주 출석해서 인사드릴께요 언니도 동생도 많이 생길것같아 부자가 된 기분임니다 담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