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시끄럽다 .
내마음 도 시끄럽고
마음의 여유 도 없고
고유가 시대 어제는 남편따라서 주유소에 갔더니
휘발유 가격 경유 가격 이 똑같은 시대가
되었는데 주유소 주인왈 앞으로 기름가격이
2700 원대까지 오를것 같다고 한다
온통 뉴스를 들어보면 세상살이 가 너나 없이
힘들어서 난리다.
서산 에 부석사 라는 절이 있다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고 이름모를 새 들이
제각각 소리내어 울고 산속자락 모든생명 벌 나비 이름모를
생명들이 깃들어 살아가고 숲 속에서
뿜어저 나오는 맑은 공기 산사및에 다연집에서
흘러나오는 찬불가
온갖 세상 시름잊고 산속에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