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수영, 자전거타기, 피아노잘?쳐보는거 였습니다.

수영은 몇년전에 배웠고

자전거는 배우면 금방탈것도 같고(우선은 차가있고, 걷기를 하니깐...궂이 ..)

근데...이 피아노는 답이 없네요.

그래서 시도또한 한번도 해보지못했는데..

우선은 학원을 얼마나 오랫동안 다녀야하나?(좀 끈기가 부족해서..)

계보보는건 또 얼마나 어렵나?

이나이에 손가락은 제대로 움직여줄까?

늦은 나이에 이런 악기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피아노 말고 다른 악기를 배워볼까요?

얼마나 학원을 다녀야하나요?(학원비만 날리는게 아닐까 싶어서...)

피아노 잘 치시는 분이나 학원하시는분, 늦은 나이에 배워보신분 ...답 글 좀 부탁드려요....